<aside> ❗ 전역 변수의 무분별한 사용은 위험하다

</aside>

1. 변수의 생명 주기

1.1 지역 변수의 생명 주기

• 지역 변수 : 함수가 호출되면 생성되고 함수가 종료하면 소멸한다. → 즉, 지역 변수의 생명 주기는 함수의 생명 주기와 일치한다.

function foo() {
  var x = 'local';
  console.log(x); // local
  return x;
}

foo();
console.log(x); // ReferenceError: x is not defined

함수 내부에 선언된 지역 변수는 함수가 생성한 스코프에 등록된다.

변수는 자신이 등록된 스코프가 소멸될 때 까지 유효하다. 이때, 할당된 메모리 공간은 더 이상 그 누구도 참조하지 않을 때 가비지 콜렉터에 의해 삭제된다.

즉, 누군가가 메모리 공간을 참조하고 있으면 해제되지 않고 확보된 상태로 남아있게 된다. 이는 스코프도 마찬가지이다.

→ 이것을 활용한 것이 클로저이다.

• 호이스팅은 스코프를 단위로 동작한다. → 호이스팅은 변수 선언이 스코프의 선두로 끌어 올려진 것처럼 동작하는 JS 고유의 특징을 말한다.

1.2 전역 변수의 생명 주기

• 전역 변수 : 애플리케이션의 생명 주기와 같다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된다. → 전역 객체의 생명 주기와 일치한다.

<aside> ❗ 전역 객체 코드가 실행되기 이전 단계에 자바 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어떤 객체보다도 먼저 생성되는 특수한 객체이다. 브라우저에서는 window, Node.js 환경에서는 global 객체를 의미 전역 객체는 표준 빌트인 객체(Object, String, Number..)와 환경에 따른 호스트 객체(클라이언트 Web API 또는 Node.js의 호스트 API), 그리고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와 전역 함수를 프로퍼티로 갖는다.

</aside>

2. 전역 변수의 문제점

• 암묵적 결합

모든 코드가 전역 변수를 참조하고 변경할 수 있는 암묵적 결합을 허용한다. 변수의 유효 범위가 크면 클수록 코드의 가독성은 나빠지고 의도치 않게 상태가 변경될 수 있는 위험성도 높아짐